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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사

안녕하십니까? 한국정보통신보안윤리학회 회장 유진호 입니다.

먼저, 4차 산업혁명 기반 2023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공유‧협업 페스티발에 참여해 주신 계명대학교, 선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우석대학교, 중앙대학교, 강릉영동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전주기전대학, 한영여자대학교의 LINC3.0 사업단장님과 참여 교수님, 그리고 한국정보통신보안윤리학회 명예회장님과 임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7년부터 시작한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공유‧협업 페스티발 행사가 벌써 7회째를 맞이 했습니다. 올해는 9개 대학 LINC3.0 사업단과 공동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의 창의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주제로 공모전과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전례 없이 빠른 속도의 기술진보를 기반으로 융복합 서비스를 가속화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AI 혁명이 우리 삶 속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챗GPT의 등장으로 생성형 AI가 올해 2023년의 화두가 되었습니다. IDC의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AI 소프트웨어 시장은 연평균 20.4% 성장하면서 2026년도에 7,962억 달러(약1,029조 8,847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생성형 AI 시장은 연평균 70% 이상 성장하면서 2027년 1,431억달러(약 185조 1,000억원)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또한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 기술은 향후 2~5년내 혁신적인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러한 시대에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인공지능의 글로벌 도전을 본격화하고, 대규모 수요 창출을 통한 산업 육성을 견인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24년 9,09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국민 인공지능 일상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국민일상, 산업현장, 공공행정 등 국가 전방위적으로 인공지능을 확산하여 국민과 함께 인공지능 혜택을 공유하고 디지털 모범국가로서의 탄탄한 기초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산업 수요와 연계한 인공지능 역량 확충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실전형 AI 인재도 양성하고 있습니다. 오늘 참여한 각 대학교에서도 정부의 정책에 맞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AI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교육 전 분야에서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교육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산업 수요와 연계한 교육과정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바로 4차 산업혁명 시대, AI 혁명 시대에 대비한 인재양성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도 우리 젊은 세대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AI 시대에 대비한 미래를 준비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참석한 많은 학생들이 본 공유‧협업 페스티발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다짐을 하고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기회를 갖기를 희망합니다.

끝으로,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해 주신 9개 대학 LINC3.0 사업단과 한국정보통신보안윤리학회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1월
한국정보통신보안윤리학회 회장

 유 진 호